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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자 냉동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가요? 현재 배우자가 없지만 나중에 출산 계획이 있는 여성, 경력과 학업으로 출산 시기를 조절하려는 여성이라면 이 포스팅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. 이 포스팅에서는 난자 동결 절차 및 비용과 서울시의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프로그램까지 안내해 드립니다.
난자 냉동
언제 하는 것이 좋은지?
여성 나이 35세를 기준으로 가임력이 급격히 감소합니다. 위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35세 이후에 난자를 냉동했을 경우에는 냉동 난자를 20개 이상 사용해도 출산 성공확률이 49.6%에 불과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.
그렇기 때문에 만 35세를 넘어가기 이전에 난자 냉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 남은 난자 개수가 충분하다면 1개월도 걸리지 않겠지만, 난소 상태에 따라 여러 번 채취할 경우 몇 개월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셔야 합니다.
몇 개의 난자를 냉동?
- 35세 미만 : 10 ~ 15개
- 35 ~ 37세 : 15 ~ 20개
- 38세 이상 : 22개
난자 동결을 위해 난자를 채취할 때 과배란 주사를 통해 한 번에 10개 내외의 난자를 채취한다고 하는데요. 냉동해야 될 난자의 개수는 산모의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. 2017년 미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위와 같이 나이에 따라 10~22개 정도를 보관해야 건강한 출산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.
난자 동결 시술 및 보관 비용은?
난자 동결 시술 비용은 산모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고, 병원에 따라 다릅니다. 23년 기준으로 평균 난자 채취 비용이 200~400만 원, 난자 보관 비용이 매년 20~40만 원이라고 합니다. 위 그림은 난자 동결 관련 기사에서 병원별 난자 동결 비용에 대한 부분을 스크랩한 내용입니다.
서울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
위 내용에서 확인했듯이 난자동결 시술은 200~400만 원이라는 고비용이 들기 때문에 선뜻 시술받기에는 부담이 큽니다. 때문에 서울시에서 20-49세 여성을 대상으로 난자동결 시술 비용 절반(최대 200만 원)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. 지원할 대상 인원 중 절반은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180% 이하여야 하지만, 나머지 절반은 소득기준을 따로 확인하지 않으니 모두 지원가능합니다. 자세한 자격조건 및 절차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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